일기사진

산책길

이슬(이난희) 2017. 7. 17. 02:58


 

산책길

 

아이들은 자기들 세상으로

날 기다려 주는 행복이랑

길 위에 서 있다ᆞ

 

그 길 위에서

소같은 이와 친구랑

개같은 이와 동행하고 싶다ᆞ

 

2017ᆞ07.16(일)in 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