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사진

너와 나

이슬(이난희) 2017. 9. 17. 01:49

 

너와 나

디카시/이난희


바다는 하늘을 받들고

하늘은 바다를  품으니

너와 나는 쌍둥이 


파도는 구름이 되니

그들도 닮아 가는 중이다.


in: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