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난희) 2020. 12. 25. 00:24

 왜?

함께하지 못함에~

미안함 그리고 쓸쓸함이 몰려 오는 밤

 

젊은 여자의 늦은 귀가

중년의 여자의 안부에

왜 눈물이 나는지

 

이렇게 철이들어 버린 널 보니 대견하고

늙어가는 날 보니 애처럽구나!

 

사랑은 이율배반적이다

모순덩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