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사진

내 안에 바다

이슬(이난희) 2024. 9. 11. 19:04

 

세상은 로또처럼

나랑은 하나도 맞지 않는다.

 

미친 듯이 좌절하면서

열정을 태우고

 

반대적인 느낌 속에서
공존하는 하루다.

 

 

수많은 상념이 부서지고
흩어지고 

꿈틀거리며
패악을 부리기도 하지

 

 

 

내 안에  바다는

 넘치지 않을 만큼 출렁 거린다 .

지금 이 순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