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

남산제비꽃

이슬(이난희) 2011. 3. 26. 23:46

 

 

 

 

 

 

 

 

 

 

 

 

 

 

 

남산제비꽃

 

 

남산제비꽃(南山)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남산제비꽃이라 한다.


 

 

 

 

 

 

 

 

 

 

 

 

 

 

 

 

 

 

 

 

 

 

 

 (다른 제비꽃하고 잎이 다르다. 둥글지 않으며, 뽀족뽀족하다.)


 

 

 

 

 

 

 

 

 

 

 

 

 

 

 

 

 

 

 

 

 

 

 

산의 응달에서 자라며 줄기가 없다.높이는 5~30센티미터쯤 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잎몸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양쪽 갈래가 다시 두 갈래로 갈라져서 5장으로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중앙맥까지 깊게 갈라져 잎 모양이 다른 제비꽃들과 확연히 다르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길게 나오며, 그 끝에 한 개씩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은 5장인데, 아래쪽 가운데 꽃잎에 자주색 줄이 있다.
꽃의 향기가 아주 뛰어나며 강하다.열매는 삭과이며 세모지거나, 길이 5~7밀리미터인 타원형이고 털이 없다.

 

 

촬영:2011년 3월 26일 야산

PhotoGraphed by 이난희

5D Mark II -EF24-70 F/2.8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