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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꽃

박주가리 꽃

 

 

-박주가리 꽃-

 

한 여름 무더위에 꽃이 핀다.  라이락 향기처럼 진한 향이 난다. 꽃은 작은 손톱만하고, 꽃이 두껍다.
박주가리는 박주가릿과의 여러해살이 덩굴 풀입니다. 줄기는 길이가 3미터 정도이고 땅속줄기로 번식하며, 줄기나 잎을 꺾으면 흰 즙이 나옵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긴 심장 모양으로 잎 뒷면은 분처럼 흽니다. 죽, 뒷면은 뽀얗고, 약간 두꺼운 편입니다.

조만간 씨방과 씨앗을 만날수 있겠군요.

 

 

-족제비 싸리 봄에 촬영-

 

 

-쪽제비 싸리-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낙엽 관목.키는 3m 정도 자란다. 11~25장의 잔잎으로 된 겹잎이 어긋나는데 잔잎은 난형(卵形)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자줏빛이 도는 꽃은 5~6월쯤 줄기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씨가 1개씩 들어 있는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930년경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지며 사방공사용(砂防工事用) 나무로 흔히 심지만 요즈음에는 울타리용으로도 심고 있다.
줄기에 회색 털이 밀생하는 털족제비싸리(A. canescens)와 꽃이 벽자색으로 피는 애기족제비싸리(A.brachycarpa)는 1957년에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촬영:2011년 8월 15일 우포늪

하이앤드 SONY DSC-H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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