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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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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야 ~부탁해 세상을 살다 보면 이해 안 되는 일이 한두 가지겠습니까? "세상의 잣대로 나를 재단하지 않습니다 " 하루하루가 평범한 날들을 감사하고 소풍 끝날 때까지 나의 잣대로 정답 없는 세상을 살아가겠습니다. 소풍의 주인공은 김밥 농장에서 가져온 양배추 김치전,미나리를 넣고 아침에 해 놓은 밥으로 대충 말아서 뚝딱~. 들기름 냄새가 집안 가득 깨소금으로 칠갑을 하는 김밥 김밥야~ 오늘 소풍 잘 부탁해! 화려한 봄날의 나들이는 잠시 일상을 잊게 하는 마술사 같기도 합니다. 행복은 항상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데 찿으셨나요? 너무 늦지 않으시길 ㆍㆍㆍ 당신이 행복하길 기도 합니다. 벚꽃 물결속으로 풍덩 ~ 꽃을 꽂으면 돌 아이가 되는 동막골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나네요 ~ 수류탄이 팝콘으로 만드는 순수한 영화 온천지에 ..
동남사(바람이 쉬어가는 곳) 회색빛 도시가 은빛세상으로 물들어가는 그런 날 더 깊은 골짜기로 잠시 나를 가두고 싶은 날이다. 하얀 순백의 너는 여전히 아름답다. 나를 만나는 시간들 풍경소리가 아름다운 곳 ! 바람이 쉬어가는 곳 ! 누굴 위해서 그냥 나를 위해 그리워면 그리워하면 되고 사랑하고 싶으면 사랑하고 떠나고 싶으면 떠나면 되고 자본주의 꽃이 필요하면 일은 하되 일에 얽매이지 않으면 기다림을 위해 시간을 다 쓰지 않아도 되면 떠오르는 태양을 위해 떠날 줄 아는 열정은 남겨둔다. 행복의 조건은 바로 나 자신이 알고 있다. 버리고 나면 이렇게 가벼운걸.... 이렇게 너를 보낸다 따스함도 가끔 벅찬 그리움도 길~~고 짧은 봄을 보내며.... 동남사
서출지 이요당(二樂堂) 늘 이곳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그리움의 첫걸음 인연이 시작된 곳 경주시 남산동에 위치한 이 못은 사적 제138호며 신라 21대왕인 소지왕대에 연못 속에서 한 노인이 나타나 왕에게 글을 전했다 해서 서출지라고 불리워진다. 고즈넉한 이 길을 걸으며 많은 추억과 그날의 이야기 속으로 소곤소곤~~ 연꽃보다 여름의 절정! 배롱나무가 색이 고운 곳이다 주위는 약 200미터 정도의 작은 크기로 못 안에는 연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연못가에는 1664년(현종5년)에 지은 '이요당'이라는 정자 건물이 있다. 448년 정월 15일에 소지왕이 천천정에 나왔는데 쥐와 까마귀가 나타나서 울더니 특히, 쥐가 사람의 말로 "이 까마귀가 날아가는 곳을 찾아가 보시오"라고 하였다. -삼국유사에 나온 글귀- '열어보면 두 사람..
황성공원(皇城公園, Hwangseong Park) 초행이라 네비 따라 엉뚱한 곳으로 인도 ㅠㅜ 햇살이 나오기 시작하니 마음이 분주함을 느낀다. 황성공원(皇城公園, Hwangseong Park) 경주시 원화로 431-12 황성공원(皇城公園, Hwangseong Park)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공원 및 스포츠 시설 단지이다. 경주시민운동장, 경주축구공원, 경주실내체육관 등의 스포츠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숲으로 조성된 공원이 갖춰져 있다. 경주시에서 열리는 많은 행사들이 이 곳에서 진행된다. (티브에서 많이 봄) 삼릉에 뒤지지 않는 멋스러운 소나무와 수 백 년 수령을 자랑하는 고목이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룬다. 황성공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경주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아~~~ 이쯤에서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자연의 ..
그녀의 인생 그대는 바다를 보고 있겠지만 난 그녀의 인생을 봅니다. 신의 세상이 끝나고 인간들이 사는 세상을 찬란한 태양이 말을 걸어 봅니다. 바다로 들어가는 날 바다에 꽃을 피우는 날 자동차도 뒤 뜰에서 자고 고요함을 뚫고 나오는 파도 소리 저 붉은 불씨 하나가 세상을 밝히고 있지 아니한가? 세상이 밝아 오는 모습에 살아 있음을 실감 나게 하고 수많은 상념이 부서지고 흩어지고 불구덩이와 함께 춤을 추고 꿈틀거리며 패악을 부리기도 하지 잔잔하게 은은하게 빛을 내며 따스한 마음 너머 강한 비바람도 함께 춤을 ... 내 안에 바다는 넘치지 않을 만큼 출렁 거린다 . 지금 이 순간에도
고하도(高下島)& 목포여행 길을 걸으면 나무,바람,풀,공기,들꽃... 그들의 언어를 풀어 놓습니다.. ■ 고하도(高下島)& 목포여행 ■ 주소 :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안길 234 문의 : 061-270-8599 홈페이지 : http://www.mokpo.go.kr/tour 목포는 항구다! 목포항으로 떠나는 여행 배낭 메고 룰루랄라♬ 같이 떠나 볼까요 이런 ~ 재수 없음 150살까지 살 수 있다! 건강해 진다는 말이겠죠 ^^ (바보) 야자숲 매트가 깔려져 있어 상쾌한 바람이 불어 길동무가 되어 줍니다. '청바지와 백두산'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부터고 백두산- 백 세까지 두발로 산에 가자를 줄인 것이다. 우와 ~고하도 전망대~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쌓아 올린 고하도 전망대 충무공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다음 이곳에서 108일간..
스케치(비지리 저수지) 나를 초대합니다. 살랑거리는 바람,촉촉한 가을의 느낌, 들꽃의 속삭임 완벽한 하루에 나를 초대합니다. 저수지 물 안개를 보고 있노라면 몽환적인 기분이 듭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할까요? 잔잔히 피어나는 물안개 넓은 저수지를 다 덮고 하늘의 구름마저 덮어 버리고 말았네요. 자유로움이 편하고 익숙함에 길들여져 떠나고 싶을 때 눈치 보지 않고 떠날 수 있는 자유가 사랑스럽습니다. 마음을 허락하지 않는 자 조금의 틈을 허용하지 않는 더러움 성질머리에 뿔을 달고 다니지만 지금 이 순간은 나 자신에게 충실하고 싶습니다. 커피 한 잔으로 아침잠을 깨우고 코끝에 전해지는 쑥부쟁이 향기가 좋습니다. 가슴에서 마음으로 가지 못하고 감성보다 이성적 냉철함을 가진 하루 먼 곳을 달려가지 않아도 잠시만 벗어나도..
곡교천 은행나무 가로수길 & 가을여행 . 오늘의 햇살이 최고야 그래 내 인생의 오늘이 최고로 좋은 날이지!! 세상은 가을의 주인공 (벌개미취,감국,산국) 그들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오늘도 과속하지 않고 52km 인생의 속도로....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 곡교천 은행나무 가로수길 & 가을여행 ■ 전화: :1577-6611 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관련홈피https://www.asan.go.kr/tour/ 충남 아산시를 흐르는 곡교천의 제방에 식재된 은행나무길로 길이 약 2.2㎞ 구간에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 가로수길이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되었으며 가을이면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산의 명소로 손꼽는다. 심은 지 40여 년이 지나 연령이 50년이 넘은 이들 은행나무 가로수는 ..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獨立紀念館)&가을여행 그대 새벽에 노크해 봅니다. 잘 지내시나요? 가을 속으로 당신을 초대해도 될까요? ■ 독립기념관 (獨立紀念館)&가을여행■ 전화: 041-560-0114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1 관람시간: 오전9시 ~오후6시/동절기는 오전 9시~ 오후5시 입장료:무료 입니다 (단 주차비:소형2,000원 대형3,000원 국가유공자,장애인 , 경차,하이브리드차는 1,000원 감면) 휴관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개관)이다. 단, 휴관일에 상성전시관 외에 야외전시, 쉼터 등은 개방한다고 하네요 독립기면관의 상징조형물인 겨레의 탑은 진입동선 중앙에 배치하여 중추적인 상징성, 독창적인 조형성, ,창조적인 공간성을 기본으로 하여 독립기념관의 랜드마크 기능과 광장 진입동선상의 장엄하고도 경건한 공간적 ..
수선사(修禪寺) ■지리산 수선사(修禪寺)■ 전화: 055-973-1096 위치: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154번길 102-23 수선사 관람시간: 오전9시 ~오후6시 입장료:무료 입니다. 마음心자를 돌로 수놓은 연못과 불국사의 석가탑을 본떠서 만든 삼층석탑 修禪寺는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지리산 동남쪽 마지막 봉우리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창건이 오래되지 않고 산중 깊숙이 자리하지도 않았으나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사찰입니다. 전통문화와 감성이 공존하는 아담하고 소박하며 이쁜 잔디로 꾸며져 있고 작은 대웅전 옆으로 대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네요. 인간의 숲을 떠나 맑은 풍경소리가 나를 깨우고 차 한잔으로 지친 마음을 다독여 주는 시간 힐링의 시간 공간을 만나 보세요 !! 수선사 https:/..
지리산 대원사(大源寺)/계곡 구름은 바람 없이 머물고 태양은 배시시 고개를 내밀고 세월 속에 맡기는 하루 ■ 대원사(大源寺)계곡 ■ 주소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엔청로 1 전화055-970-6000 팩스055-970-6789 산청 문화관광 https://www.sancheong.go.kr/tour/index.do 대원사 계곡길은 유평 주차장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까지 약 3.5km, 왕복 7km 구간으로 국립공원공단이 조성한 계곡 둘레길이 나무 덱과 흙길로 되어 탐방이 어렵지 않다. 맑은 계곡물소리, 울창한 금강 소나무의 바람 소리를 따라 계곡길을 따라 올라간다. 대원사 계곡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울창한 숲속 계곡을 따라 걷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오를 수 있으며, 왕복 7.0km에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
득량역(得粮驛)Deungnyuang Station ■ #3 득량역(得粮驛)Deungnyuang Station ■ 전화번호:1544-7788 주소: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909-1 7080 옛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기차 시간은 늦지 않았나 보다~ 선로 옆 루드베키아(천인국) 막차를 기다리고 있네요. 득량역 지금도 완행열차는 운행 중입니다. 득량역(得粮驛)옛모습 이 동네의 지명은 임진왜란 당시 비봉리 선소 알섬(지금의 득량도)에서 이순신장군이 일본군과 대치하던 중 아군의 식량이 떨어져 비봉리 선소에서 식량을 조달하여 일본군을 격퇴했다는 것에서 이에 '얻을 득(得) '과 '곡식 량(粮)' 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무궁화호가 하루 8회 정차하며 1996년 9월 1일부로 소화물 취급을 중..
강골마을 - 열화정(悅話亭) ■ #2-1 강골마을 - 열화정(悅話亭) ■ 강골마을 가옥들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지어졌는데 강골마을은 광주 이 씨들이 16세기 후반 입향해 조성한 씨족마을 중요한 집들 앞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네요 노랑어리연꽃, 수련이 저보다 먼저 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형버스는 주차가 힘들던데요 기사님 후진 잘하셨는지요? 보성 이진래 고택(普城 李進來 古宅) 1984년도 국가민속문화재 제159호 지정 소재지:전남 보성군 득량면 강골길 34-6(오봉리) 이진래 고택은 강골마을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무려 1835년에 지어진 곳으로 안채와 사당은 원래 초가집이었지만 이진만의 손자인 이방회가 기와집으로 개축하였고 솟을대문도 3칸을 5칸으로 개축했다고 합니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사당,문간채 등 규모가 큰집..
제암산 자연휴양림 (우중 트레킹) 시원한 공기, 찰랑거리는 바람, 촉촉한 흙 내음 완벽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세상은 이미 다 갖추어져 있고 그저 그곳에 하루를 맡겨 봅니다. 창 너머 밤꽃이 한창이네요 유년 시절 제일 많이 본 밤나무 유월이면 밤꽃이 온산을 덮어 버린다. 내 고향 화림동계곡은 팔담팔정(八潭八亭)이라 하였는데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밤나무가 많은 곳! 함양 군자정(君子亭),거연정(居然亭),람천정(藍川亭)에 숙제 보따리를 펼치고 쉬어가는 그때의 기억 ~ 미(美)친년 머리에 꽃 꽂고 엘레리 꼴레리 널뛰기 하던 그 때의 아이가 생각나네요 #1 ■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더늠길)■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대표전화: 061-852-4434 예약방법:인터넷 예약/(사용일기준 3주 전,수요일 오전 10시) 제암산자연휴양..
속리산 국립공원 트레킹 - 52km 인생의 속도 - 소풍 가기 전날 아이의 기분 자다 깨다 시간을 체크 하다보니 뜬눈으로 @@ 52km 인생의 속도로 달려 도착 "속리산 국립공원" - 속리산 수학여행 - 주위 풍경이 깔끔하게 단정한 모습 유년 시절 수학여행을 왔던 친구들의 깔깔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절려 나오게 만든다. - 일주문 현판(서호제일가람) - 사찰 중 입장료가 성인 오천 냥/ 경로무료는 만 70세 부터다 - 푸르름 속으로 들어가는 中 - 깊은 산 맑은 물길 따라 만나는 문화자원과 심산유곡과 울창한 산림 속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 !! - 세조길 (법주사~복천암까지 편도3.2km )2시간 30분 소요됨 -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온양온천으로 요양차 가던 길에 스승인 신미대사가 머물고 있는 복천암을 방문하기 위해 ..
충북 영동군 월류봉 -맥문동과 소나무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곳- - 도로 가까운곳에 차를 주차하고 월류봉을 마주한다- 잠시 쉬어가는 나그네의 마음 시원한 바람이 말을 건네는 하루 - 맥문동이 만들어 낸 보라색 세상 - 사방이 배롱나무꽃,상사화가 절정에 이른다. 붉고 고운 마음이 이곳에 머물어 사람이 다가서도 도망가지 않는다 상사화와 백일홍이 제 색을 뽐내는 중
운곡서원 - 운곡서원 -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310번지 운곡서원은 경주 강동면 왕신저수지 동쪽 청수골에 위치한다. 경주 보문단지에서 천북을 거쳐 유강으로 가는길에 왕신저수지에서 계곡으로 5분정도 들어가면 너른 주차장이 나오고 350년된 은행나무가 있는 운곡서원과 유연정. 향정원 그리고 ..
가을여행 (우화정) -내장산 가을 풍경 - 이슬(이난희)'s blog is powered by Daum -우화정- 이슬(이난희)'s blog is powered by Daum 2013. 11.02 내장산@이난희
2013백양사 - 쌍계루(雙溪樓)단풍이 그린 그림- 주소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 전화번호061-392-7502 이슬(이난희)'s blog is powered by Daum -이른 새벽부터 사진 애호가들로 가득한 쌍계루(雙溪樓) - 여행의 첫날 백양사 쌍계루(雙溪樓) 아기 단풍들로 가득해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게 합니다. -쌍..
우포늪 여행 -4차원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우포늪 가시연꽃을 만나려 가는길은 새벽부터 분주하다. 과연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 기대반 설레임 반이다. 이슬(이난희)'s blog is powered by Daum -우포늪을 가기전에 들린 곳! 가산마을 연꽃단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곳의 연꽃은 날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