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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학림도[鶴林島](학이 앉아 쉬는 새의 섬)

■학림도[鶴林島]■

위치: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면적:0.722km2

한국의 섬- 통영(학이 앉아 쉬는 새의 섬)





때마치  곡우[穀雨]

 

일 년 중 모심기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날
청명과 입하 사이의 24절기 중 6번째

 곡식을 깨우는 비,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올해의 풍년을 예고 하네요 ~ 

엊그제 산 핑크빛 장화가 오늘의 주인공
빗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한다

물구덩이 첨범 ~

핑크빛 장화싣고
꿈많은 소녀처럼
빗사이로  까르르~

나의 광끼는 똘끼로 ~~
나만의 세상속으로


학림도[鶴林島]는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에 위치하면
면적 0.722km2 으로 작은 섬이다.
학이 앉아 쉬는 새의 섬이라고 

드론 촬영을 한다면 새의 모양을 하고 있다.

소매물도 추억이 스쳐 지나가기도...


학림도는 산양의 달아항에서 뱃길로 10분 정도 거리

섬나들이호를 타면 눈 깜짝할 사이에 학림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학림도 출신인 섬나들이호의 선장 조연제 씨는 “하루에 고향 학림도를 4번이나 왕복하면서
 5개 섬 사람들의 발이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유모스러운 말씨에 돋보이게 하는것 같다
리액션 없는 분들 가두리 양식장에 내려 둔다는 말에 ㅋㅋ

학림도鶴林島 풍경

 

학림도는 가두리 양식장 덕분에 다른 섬들에 비해 젊은이들이 많이 산다.

그리고 통영 일대 섬 중에서 부자 섬으로 알려졌다.

  학림도鶴林島 풍경

황구야 안녕 ~!

 

황구도 우리의 방문에 호기심을 보여 주네요

황구야 안녕 ~!

우하던지 이번 초복~ 말복까지 살아 남기를 바랄께~

학림도鶴林島’는  인구는 55가구 128명이다.

좌우로 집들이 몇 채 되지 않는 것 같다. 가운데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다.

선착장에서 나오면 휴양관, 마을회관, 보건소 등 새로 지어진 예쁜 건물들이 육지 손님을 반긴다. 

위에서 보면 날고 있는 학을 닮아, 
또 학이 많아서 학림도라 했다고 한다. 

 옛날부터 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학림도의 울창한 소나무에 학

(백로와 왜가리가 섞여 있는데 섬사람들은 그냥 학이라고 부른다.)

이 수없이 앉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단다. 
그래서 ‘새섬’으로 불리기도 했다.

구름은 바람 없이 머물고
바람은 비를 초대하는 
세월 속에 맡기는 하루소풍

 

무사히 45명(안전운전 기사님) 처음 떠난 그곳으로 돌아 왔습니다.

 

 

학림도 소풍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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