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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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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가슴속에 꽃씨 하나 간직하며 피어나고 지고 반복하면서 그 시간 속에 만나고 헤어지고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참 따스했습니다. in:단석산 답사후 산내 서동요
지우개 지우개 달빛 아래 그림자 밀려드는 조약돌 오리온자리 별 다 지우고 나면 나는 없습니다 이곳에
수다쟁이 침묵 봄인가? 다시 문을 닫는다. 조금 천천히 조심스럽게 뛰어가지 말 것을 넘어지고, 깨지고 수다쟁이 침묵을 삼키고 마음을 내려놓는다. 수다쟁이 침묵이 시작된다. 안녕 ~
자본주의 꽃 자본주의 꽃 오늘 하루 종일 내가 컴퓨터 앞에서 한 것들 신이 내게 뭘 주었지? 생각 중이다. 맞아 신이 내게 미친또라이 성향을 주었지 욕심 없이 내 숨 고르기가 지루하지 않기를 바랐는데 잠시 보류다. 자본주의 꽃을 꺾기로 .....
마음이 보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보입니다. 하나하나 각목을 정리하면서 까칠함을 넘어 섬세함이 묻여 있습니다. 노동신문 편집하면서 디자인 공유를 할때마다 저보다 더 꼼꼼한 손길에 많이 배웁니다. 시간이 흘려 지금 생각해보면 늘 그자리에서 평온을 잃치 않는 그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이젠! 괜잖습니다.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 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권력과 자본의 탄압 자본주의 한계를 넘어 대문에 글귀가 역시 노동자를 대변하는 사람은 다르구나 ~! 권력과 자본의 탄압에 맞서 자주성과 민주성을 지켜 왔으며 1987년 투쟁이후 흐름의 맥이 지금까지 이어지는것 한사람의 투쟁은 아닌듯 하다 비겁하다 귀잖고 힘든일은 하지 않는다 안락하고 편안한 자본주의를 맛보고 그안에 둥지를 만든다. 권력과 자본의 탄압에 앞장서서 투쟁하는 그들을 응원합니다. 즐거운 저녁식사가 끝나고 집으로 고고씽 뜻하지 않는 풍경에 집에서 상추키우기,상추 수경재배(LED 수경재배기) 낭군님께서 상추랑 대화를 한다고 하는 바람에 웃고 말았지만 신선한 충격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넘 구엽네용~ 신부님 신부님 댄스 율동에 힐링 그 자체! 더~ 신나게 한 것은 13팀 중 꼴등이라는 사실에 한참을 웃고 행복했습니다.~^^ 인간세상에 상처받고 주님의 나라에서 언제나 편히 쉬어 갑니다. 웃음보 타리가 따로 없군요 ㅋㅋ
악덕사장의 신선한 반란 악덕사장의 신선한 반란 다시는 디자인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다시 잡습니다. 배운것이 도둑질이라 ~ 오늘은 "악덕사장" 아침부터 날 웃게 만든 시안 소주,맥주(40,000냥) 모든 가격들이 이상해서 전화를 걸어 봅니다. 자다가 받는 목소리에 에고머니나 주무세요.~ 제가 오후에 다시 통화하겠다고 재빨리 수화기를 내려 놓았습니다. 악덕사장님의 상호랑 가격에 아침부터 황당하면서 신선한 웃음을 자야 냈습니다.^^ 이벤트 행사를 보니 열심히 사시는 우리사장님을 응원합니다.~ 담번에 한번 들리겠습니다.~^^
일상의 행복 일상의 행복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 당신과 함께 공유하는 삶 시간이란 이런 것인가 봅니다. 주말 당신과 함께 하는 삶이 행복합니다.
마음을 던져라 - 마음을 던져라 - 미친 듯이 좌절하면서 다시 일어나 마음을 다해 열정을 불태운다. --------------------------------------------- 눈물의 샘은 마르지 않는다 철이 드는 것인지 철이 덜던 것인가?
가을 초대장 가을 초대장 그대 새벽에 노크해 봅니다. 잘 지내시나요? 나의 가을 속으로 당신을 초대해도 될까요?
꽃은 사랑입니다. 푸른 눈동자의 닭의 장풀 꽃은 꺽지 아니하면 꺾은 꽃은 버리지 아니하면 버린 꽃은 줍지 않는다. 꽃은 사랑입니다. 자기의 꽃은 꼭 지켜시길....... 올만에 칼퇴 합니다. 크크
농부의 딸 농부의 딸 가난한 농부 무능한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요즘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릴 적 어깨너머 보고 느낀 것은 첫째가------ 부지런함 둘째가 ------ 거름 셋째가 ------ 종자 그때는 아버지를 이해 못했습니다. 막차를 기다리는 당신에게 배웁니다ㆍ 제가 이제사 조금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힘이 들때 그런날이 있다 방전이 되었나 생뚱스럽게 생떼를 쓰고 싶다. 내가 사랑받고 있는 존재인지 확인하고 싶어 진다. 골치 아픈 일 때문에 한동안 화가 나 있는 나를 위로하고 싶다. 잘 될꺼야... 난 말이야 나를 믿어 의심치 않거던......
하루소풍 행복은 내 발밑에 있는데 멀리 있지 않더라 당신과 함께라서 더 행복한 소풍이었습니다. 23.08.06 석남사
양력 7월7일 버스정류장 디카시 / 이 난희 지난 간 버스 기다리는 중 손 안 들어도 세워주겠지
휴일 휴일이 좋은 건 등허리에 뿌리 내리도록 DB자는 것 쇠부리 축제한다고~시끄럽다. 가까이 있어도 먼 나라 이야기 젊은 남자는 아침 일찍 어딜 다녀왔는지 늦은 휴일 오후 아점을 먹는 중이다. MZ세대가 늘 빠지지 않는 것 폰 ~~~ 전자파 무지 뿜어대는 폰 새리 뿌삿삐고 싶지만... (꼰대의 생각------시대가 변하고 있음) 오래전 산 소쿠리가 너덜너덜 ~ 간단하게 수선을 해야 할 듯 자반 말리는데 적합하다 ~ 미루던 집안일 점검하는 中..... 비타민 D 투여 중... 가죽자반,김자반 육수 물에 찹쌀 풀을 만들고 (반은 고추장을 넣고 반은 그대로) 건조기에 중간으로 6시간 돌려 꼬득해지면 햇살에 마무리를..... 쌀벌거지 & 팥벌거지 촌에서 공수해온 찹쌀과 쌀을 쌀냉장고와 김치냉장고에 마무리 작년에 쌀벌..
감꽃이 피는 5월 노랗게 익어가는 감꽃이 피는 계절!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하지만 난 감꽃이 피는 5월이 좋다. 화려함보다 소박한 즐거움이 있어서 ~ 떨떠름하지만 곱씹으면 단맛도 나오고 목걸이를 만들어 놀기도 했던 소꿉놀이에 반찬으로 등장하는 꽃 어린 시절 기억이 어렴풋이 나기도 합니다. ------------------------------------------------------------------------------- 먹을것이 귀하고 채워지지 않는 배를 찔레꽃,아카시아 꽃,꿀풀,앵두 .... 그 시절은 그러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에는 1911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5월쯤 향기가 진한 꽃이 핀다.한때 아카시아라 했으나, 요즈음 아카시아속(Acaccia) 식물이 한국에 소..
인생 인생 한 치 앞도 모르는것 그게 인생이다. 바람부는 날 강동에서 ....
무관심이 관심으로 -사철나무- 무관심이 관심으로 사철 푸르름으로 있는 듯 없는 듯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듯 그 안에서 소담한 꽃을 피운다. 측백나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