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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득량역(得粮驛)Deungnyuang Station

 

■ #3  득량역(得粮驛)Deungnyuang Station 

 

 

전화번호:1544-7788    주소: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909-1

7080 옛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기차 시간은 늦지 않았나 보다~

 선로 옆  루드베키아(천인국) 막차를 기다리고 있네요.

득량역 지금도 완행열차는 운행 중입니다.

 

 

이슬(이난희)'s blog is powered by Daum
출처 :https://cafe.naver.com/ilovetrain/98

득량역(得粮驛)옛모습 

- 이순신 장군 벽화가 왜 이곳에 ? -

이 동네의 지명은 임진왜란 당시 비봉리 선소 알섬(지금의 득량도)에서

이순신장군이 일본군과 대치하던 중 아군의 식량이 떨어져 비봉리 선소에서 식량을 조달하여

일본군을 격퇴했다는 것에서 이에 '얻을 득(得) '과 '곡식 량(粮)' 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이정표 세월의 흔적 -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 무궁화호가 하루 8회 정차하며

1996년 9월 1일부로 소화물 취급을 중단했다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

 

.이 역은 열차운전시행규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지정역이어서 

보성역에서 3교대로 직원이 돌아가며 파견된다.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남쪽에 있는 역이기도 하다. 

 

- 득량역(得粮驛)-

 

 역 앞에는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만든 추억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새마을 운동 즈음의 시대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갖출 것은 많이 갖추고 있다.

 

-얼마나 착하면 흥부 방앗간 ? -

 

역전길 100m 구간에 사진관·방앗간·문방구·이발관·상회 등 1970~1980년대 
그때 그 시절로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게 꾸며졌다..

-문패와 어울리는 호박잎과 접시꽃 -

 호박잎 사이로 아주까리 잎이 고개를 내밀고

 

-접시꽃 당신의 한 장면-

오래전 영화 "접시꽃 당신"을 보는 듯

나도 울고 접시꽃도 울고 @@

 

 

 

 

-길 위에 나를 찾다 -

햇살 가득한 첫차를 타고 내려

비에 젖은  옷자락을 여미고

막차를 기다리는 중.....

 

뭣이 중헌디 ?

 

 


-불리 3세 (애칭:쭈글이)-

 

7월 첫 주에 뵙겠습니다.

오늘 소풍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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