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km 인생의 속도 -
소풍 가기 전날 아이의 기분
자다 깨다 시간을 체크 하다보니 뜬눈으로 @@
52km 인생의 속도로 달려 도착 "속리산 국립공원"
- 속리산 수학여행 -
주위 풍경이 깔끔하게 단정한 모습
유년 시절 수학여행을 왔던 친구들의 깔깔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절려 나오게 만든다.
- 일주문 현판(서호제일가람) -
사찰 중 입장료가 성인 오천 냥/ 경로무료는 만 70세 부터다
- 푸르름 속으로 들어가는 中 -
깊은 산 맑은 물길 따라 만나는 문화자원과 심산유곡과 울창한 산림 속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 !!
- 세조길 (법주사~복천암까지 편도3.2km )2시간 30분 소요됨 -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온양온천으로 요양차 가던 길에 스승인 신미대사가 머물고 있는
복천암을 방문하기 위해 오간 수행길입니다.
저수지와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진 탐방로
울창한 소나무 숲은 바람에 향기를 더하고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복천암 안밖으로 연꽃이 피었다 -
신라 성덕왕(720년) 때 창건되었으며 세조임금이 신미대사를 만나기 위해
순행(巡幸) 및 요양 차 방문하여 널리 알려졌습니다.
법주사의 산내암자로 속리산의 퉁턱,세조길 끝자락에 있습니다.
부처님 자비가 세상 저편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 복천암 뜰 안에 목단의 향기로 -
목단이 지고 나면 작약이 피어나겠네요 ~
금냥화,각시붓꽃,개별꽃,미친광이풀.야생화 꽃길을 따라 내려 오다보니
법주사(法住寺)까지 내려오네요
-산죽 나무 꽃-
산죽 나무 꽃은 처음이다 .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 본다
자세히 보지 못한다면 그냥 스쳐갔을 텐데...시나님 덕분에^^
- 법주사(法住寺) 불법이 머무르는 곳 / 금동미륵대불5층/ 목탑인인 팔상전(국보제55호) -
법주사(사적 제503호)2018년 6월30일 우라나라에서 13번째로,유네스코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었고
신라 진흥왕 14년때 의신조사가 인도에서 불경을 가지고 들어와 건립하였다.
신라 혜공왕 12년 (서기 776년)에 진표율사가 7년간의 노력 끝에 금동미륵대불을 조성해 모셨다.
- 겹벚꽃 밑에서 추억 남기기 -
-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
보물 제915호(1987년 3월 9일 지정).
보물로 지정된 흔치 않은 중층 사찰 건물이다. 정면 7칸 측면 4칸으로 상당히 거대하다.
2020년 현재 보수중이라 외관을 한눈에 볼 수 없다. 내부는 출입가능
- 보은 법주사 마애여래 의좌상[報恩法住寺磨崖如來倚坐像]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불상.
두 다리를 한껏 벌린 채 연화 대좌 위에
걸터앉은 독특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 바위 면에 새겨진 설화도(說話圖)와의 관계를 통하여
법주사 창건 설화와 관계된 것으로 추정한다. 보물 제216호.
세조가 속리산에 행차할 때 임금이 탄 가마가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가지를 들어 올렸다
하여 세조가 정이품(지금은 장관급) 벼슬을 받았고 이후'정이품송'으로 부르게 되었답니다.
사소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
종착역을 향해 달리는 삶 속에
오늘 이 길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한 하루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하루 소풍을 마치고...
in : 2022. 5.01. 속리산 국립공원 @이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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