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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출 발 (밀양 호박소,백련사)

 

 

-출 발 (밀양 호박소,백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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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주차장에서 2.5km 호박소 주차장에서 걸어서 5분쯤

올라가다 보면 좌측에 백운사 백련사 작은 사찰이 좌측에 보인다.

 

 

 

 

-백련사 만첩홍도 -

 

 

 

 

-밀양 호박소 다리-

 

백련사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호박소 가는 길이다.

.

 

 

 

-밀양 호박소 계곡-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계곡의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즐거운 여행을 더해 줍니다.

 

 

 

 

-밀양 호박소 계곡-

 

 

 

 

-밀양 호박소 계곡-

 

 

 

 

-밀양 호박소 좌측  돌계단-

 

 

 

 

-밀양 호박소 계곡-

 

 

 

 

-밀양 호박소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위치하며 호박소는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沼)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臼)의 호박 같이 생겼다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臼淵)이라고 한다.

어린시절 호박돌에 마늘,소금,붉은고추,재피를 넣어 김치를 담구어  옆집에 나눠 먹고 했던 기억이 난다.

 

 

 

-밀양  호박소 -

 

 

동국여지승람 구연 기우소(臼淵祈雨所)에 따르면,“세상에 전하기를 이곳에 옥황상제에게 벌을 받아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가 살고 있으며, 깊이는 헤아릴 수 없고, 가뭄에 범의 머리를 넣으면 물이 뿜어 나와서 곧 비가

되는데, 연못 속에 더러운 것이 들어오면 그것을 씻어 내기 위해 조화를 부리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밀양  호박소 계곡  -

 

 

건너편 호박소를 보기위해선 일단 신발을 벗어야 하며 흐르는 물살이 무지 센편이라 조심하지 않으면 추락하거나

 물살에 휘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호박소 계곡은 화강암으로 이뤄진게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매끄러운 멋이있는

계곡이며 더구나 물이 너무나 차가워 잠시라도 발을 담그면 발이 시럽다 못해 아프다.

 

 

 

 

-밀양  호박소 계곡 물망울 -

 

 

 물살이 세다 보니 물방울을 만들어 형의상학적 무늬를 만든다.

내가 좋아하는 무늬, 질감 젤리 같은 느낌...내고향 용추계곡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호박소 위에서 본 계곡 전경-

 

 

 넓은 암반과 깊은소가 있으며 수영  금지구역 이며,인명피해가 해마다 발생하는 곳입니다.

 

 

 

 

-호박소 위에서 본 계곡 전경-

 

역시 올라 오길 넘 잘한것 같은데.....정말 아찔! (내가 미쳤나 보다)

화강암으로 이뤄진게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매끄럽지만 미끄려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호박소 위에 계곡 전경-

 

호박소 위에 계곡은  물살이 센편은 아니지만 잔잔한  호수같은 느낌!

어머니 자궁처럼 따스하며 포곤함이 느껴지며  한숨 자고 싶어진다.

 

 

 

 

-호박소 근처 백연사 풍경-

 

 

 

 

-백연사 연등과 만첩홍도-

 

 

 

 

-백연사 만첩홍도-

 

야생화를 좋아하는 탓인지 몰라도 유난히 만첩홍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다.(첨보는 꽃이다.)

 

만첩홍도

"홍도"란 붉은 꽃이 피는 복숭아나무들 말하는 것이요
"만첩"이란 꽃잎이 카네이션처럼 여러 겹으로(첩첩으로)되어 있는 꽃이니 만첩홍도를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여러 겹으로 된 붉은 꽃이 피는 복숭아나무"라고 보면 된다,

 

복숭아는 약2000년전에 중국에서 과일용으로 들여온 것이므로 다섯 장의 꽃잎이 달린 홑꽃이 피는 것이 원칙,관상용 가치만 살려서 개량해 낸 것이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 만첩홍도 입니다. 대개는 겹꽃은 관상용 가치를 극대화 시킨 반면 화려하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열매가 맺어도 부실해서 제 구실을 못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화려하지만 그뒤의 슬픔이 있는 것이다.

 

 

 

 

- 밀양 호박소 가는길 -

 

'하늘과 바람, 꿈의 하늘 정원'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가 5월 중순이며 재가동 된다 합니다.

계곡을 따라 흘러 내리는 물소리와 바람소리, 여유가 가득한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 합니다.

 쓰레기는 되가져 가시는것 아시죠!  나는 자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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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밀양  호박소@ 이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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