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비 -
하늘에서 수도꼭지를 털어놓았다.
초록빛 화단에 단비가 내린다.
비 사이로 쏟아지는 그리움도
오해와 서툰 발걸음 때문에
하루가 조금 길어 보이는 일요일 풍경
2017. 06.25 (일) IN:단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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