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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진

바다와 여인

 

-  바다와 여인  -

 

 

그대는 바다와 여인이 보이는가?

 

 

난....

그녀의 인생을 들여다 본다.

그녀의 10년의 시간의 흐름을.....

 

    

 

바다로 들어가는 날

바다에 꽃을 피우는 날도 있다.

 

   잠들어 버린 베갯잇

자동차도 사람들 뒤 뜰에서 자고

고요함을 뚫고 나오는 파도 소리

 

 

 

  

 

세상이 밝아 오는 모습에

살아 있음을 실감 나게 하고

 


불씨 하나가 세상을 밝히고

살아야 한다. 살아 남아야 한다 그날의 절규

 

 

 

 

수많은 상념이

부서지고

흩어지고

 

 

 

 꿈틀거리며

패악을 부리기도 하지

 

 

 

내 안에 바다는 

은은하게 빛을 내는

 

  

 

  

하루를 여는 보석들

숨 쉬게 하는 에너지

 -바다와 여인 -
신의 세상이 끝나고 인간들이 사는 세상찬란한 불씨는 세상을 비추며

따스한 마음 너머강한 비바람 함께 춤을 춘다 .

 

 

  


  

    

 

 

 
내 안에 바다는 넘치지 않을 만큼출렁거린다. 지금 이 순간에도

2017.09.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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