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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꽃

양귀비[여춘화(麗春花)

 

길을 걸으면

나무,바람,풀,공기,들꽃.
  그들의 언어를  풀어 놓습니다.



잉태하는 모습
 

         

당 현종을 유혹하던 양귀비 
만나려 가는 길

그녀의 삶 속으로 ~~ 초대합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의 자태 도도하기 까지 ~

 

-양귀비 Pavot-

양귀비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아편과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을 생각하게 한다

 

양귀비의 치맛자락

 

 

당 현종은 양귀비의 미모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았으며,

양귀비의 환심을 사기위해 재물은 물론

권력조차 넘겨주기를 섬슴치 않았다고 한다.

그로인해 안사의 난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개작가님 반려견 깜찐이

 

아편은 최면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진통제·진정제·지사제 등으로 써왔다.
아편을 담배와 함께 피면 마취 상태에 빠지거나

몽롱한 상태가 되며 습관성이 되기 쉽고,
중독현상이 나타나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꽃 양귀비 축제(개양귀비) 산책 

양귀비꽃의 독특한 매력을 사람들이 느끼기 때문에 ....

이 꽃이 양귀비처럼 한 나라를 망하게 할 만큼의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하여

이렇게 불리었다고 한다.


 

 

붉은 꽃의 색깔은 강렬하면서도

얇은 꽃잎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보면

연약하면서도 아련한 느낌......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양귀비 재배를 금지하거나 국가에서
조절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마약법'을 마련해 양귀비 재배를 허가·조절하고 있다.

 그러나 양귀비의 씨에는 이러한 마약 성분이 없어 기름을 짜기도 하며,
씨를 털고 난 열매껍질을 앵율각(鸚栗殼)이라고 하여 발한제·해열제로도 쓴다.

 

 

꽃 중에 최고!
 

꽃 중에 최고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충분한 매력을 가진 그녀!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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