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큰 눈동자-
햇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한낮
풀밭에 앉아 너의 고운 눈시울을
가만히 들여다보다.
푸른 큰 눈동자를 가진 아이가 대견해 보여.
이젠 지천으로 피어나면
대접을 받지 못할 꽃이
이렇게 귀하게 보이다니
내 마음이 이런 것일까?
-흐르는 곡 :뉴에이지 명곡선 -
늘 함께 했을 땐
그 소중함을 모르지
이렇게 말이야...
넘치면 부족함보다 못함을....
외로운 그림자는 너에게 보내고
맑고 푸른 웃음을 느끼는 한가로움 이 시간
촬영: 2011. 02. 07 .괘릉
PhotoGraphed by 이난희
Canon EOS 5D Mark II
EF24-70 F/2.8L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