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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꽃

벌노랑이.엉겅퀴

 

 

 

 

-벌노랑이(콩과)-

 

산과 들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5~7월 노란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핀다.

 

 

 

 

엉겅퀴-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 Thistle
초롱꽃목 국화과 / 다른 이름 : 가시나물, 항가새

 

13세기 덴마크와 스코틀랜드가 전쟁을 벌였다.

덴마크는 스코틀랜드를 몰아붙여서 성을 포위했다. 성벽을 넘어 공격해 들어가려고 발을 벗고 보니 물웅덩이는 바싹 말라 있고 주위에는 온통 엉겅퀴 밭이었다.

맨발로 들어선 덴마크 병사는 엉겅퀴를 밟고는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고, 스코틀랜드 군사들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총공격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에서는 엉겅퀴가 ‘나라를 구한 꽃’으로서 국가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한다고 해서 엉겅퀴라고 부른다

 

촬영:2011년  6월  18일 진리
5D Mark II -LENS EF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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