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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미소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보물제 198호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남산 동쪽 기슭 한 바위에 자연 암석에 감실을 파고 만든 점이 특색이며

 할매부처로 불리기도 합니다.

 

 

불상의 머리는 두건을 쓴 듯 귓부분까지 덮혀 있으며

머리는 소발이며 이마를 약간 숙이고 소박한 미소를 머금고 있으면

수인은 소매속에 감추고 얼굴은 동그랗고 아담하면 단아하여 여성적이다.

 

 

 

 

 

신라 불상으로는 이른 시기인 7세기 전반에 조성된것으로

경주 남산 석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한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