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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미소

경주 삼랑사지 당간지주(慶州 三郞寺址 幢竿支柱)

 

2번째 답사 2-1  (경주 삼랑사지 당간지주(慶州 三郞寺址 幢竿支柱)

 

 

 -경주 삼랑사지 당간지주(慶州 三郞寺址 幢竿支柱)-

 

종      목:   보물  제127호

명    칭:  경주 삼랑사지 당간지주(慶州 三郞寺址 幢竿支柱)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당간 수     량:  면적   1기

지정일:   1963.01.21

소재지:  경북 경주시  성건동 129-1

시   대:  통일신라

소 유자:  국유

관리자: 경주시

 

 

 

 

                                    -삼랑사지 당간지주 가기전 (팽나무?)노거수  -

 

 

  

 

- 황금 들판에 피어 있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방긋 ^^ -

 

 이젠 정말 가을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음을 실감하게 느끼게 합니다.

2번째 답사 첫걸음으로 달려간 곳 (경주 삼랑사지 당간지주)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한없이 푸르고 기분 좋은 10월의 첫날 휴일 입니다. 룰루랄라 후후^^

 

 

-정말 훌쩍 떠나고 싶은 가을날 우리 36기 회원님들과 떠나는 가을 여행 -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삼랑사터에 남아 있는 이 당간지주는 서로 멀리 떨어져 세워져 있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만 원래의 자리에 남아있는 듯하다.

 

마주 보는 면의 바깥 면에 세로줄무늬를 도드라지게 새겼고, 꼭대기는 바깥쪽으로 곡선을 그리며 둥글게 내려가다가 한 단의 굴곡을 이루어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앙부분만 파여져 전체적으로 가늘어져 있다. 지주 안쪽 면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을 아래위 두 군데에 파놓았다.

각 변의 길이가 적당하고, 높이와도 잘 조화되어 통일신라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으면서도 중앙부분의 두께를 얇게 하는 등 장식에 신경을 쓰고 있다.

                                                                                                                                                                                                                        (자료제공:문화재청)

 

 

-경주 삼랑사지 당간지주(慶州 三郞寺址 幢竿支柱) 옆에 핀 들꽃 (숙부쟁이) -

 

과거는 지금의 현재의 모습입니다.그리고 지금 현재의 모습은 미래를 결정지어 줍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잘 보존하여  대대손손 물려줘야 하겠습니다.

 

촬영:2011년 10월 2일 경주

  5D Mark II -LENS EF1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