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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미소

경주 괘릉(掛陵) 폭설 후 풍경

신라의 역대 국왕을 나누어 보면 신라 상대(기원전 57년 - 654년),신라 중대(654년 - 780년),신라 하대(780년 - 935년) 56명의 국왕이 있다.

괘릉의 원성왕.신라 하대의 38대가 된다.

원성왕(元聖王, ? ~ 798년, 재위: 785년 ~ 798년)은 신라의 제38대 이다. 성은 김, 휘는 경신(敬信)이다.

삼국사기에는 원성왕은 선덕왕과 만찬가지로 내물왕의 10세손으로 되어 있다.

 

전 대
선덕왕
제38대 신라 국왕
785년 - 798년
후 대
소성왕

 

-묘비가 세워진 흔적? -

-판석-

-탱석-

-회랑-

 탱석의 방향에 따라 12지신상의 위치를 다시 확인해 본다.
역시 쥐가 몇 뒤쪽 (북쪽)에 있다.왕릉 앞에 묘비가 세워진 흔적이 보인다. 다음기회에 알아 봐야겠다.

 

 

 

 

 

 

 

 

 

 

 

 

 

 

 

 

 

 

 

 

 

 

  

 

조금 한가한 날은 일찍 점심을 먹고 가는 곳이다.

이번 폭설 탓에 괘릉이 걱정도 되고 궁금했는데 역시 이번 폭설 탓에 괘릉(掛陵)이 몸살을 앓고 있다.

소리 없이 내리는 눈이 천 년의 세월을 이토록 비참하게 만들어 놓다니 복구의 시간은 걸리겠지만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젠 괘릉은 잠시 접어 두고,다음은 신라 제 42대의 흥덕왕(재위 826-836)의 무덤으로 무덤제도가 잘 갖추어진 흥덕왕릉을 찾을 생각이다.

 

촬영:2011년 2월 17일 괘릉

PhotoGraphed by 이난희 

Canon EOS 5D Mark II
MACRO LENS EF100mm1:2.8L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