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 아침풍경(2013.04.09)

 

-고요한 아침-

 

 

 

 

-반곡지 아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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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제2의 주산지라 불리는 경산의 반곡지를 찾았다.

 

 

 

 

-반곡지 아침풍경-

 

이른아침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걱정 근심은 이곳에 내려놓고

산그림자,새소리,바람소리,복사꽃이 놀아달라고 말을 건넨다.

 

 

 

 

-반곡지 아침풍경-

 

4월 중순이며,온 사방이 복사꽃으로 물결을 이루며 반곡지 반영은 한층 그 묘한매력속으로 빠져 든다.

 

 

 

 

-반곡지 아침풍경-

 

제2의 주산지만큼 왕버들나무가 운치를 더해 주었고

이른새벽 바람과 함께 달려온 진사님들의 열정이 아름답다.

 

 

 

 

 

-반곡지 아침풍경-

 

 

 

 

 

-반곡지 아침풍경-

 

 저수지를 둘러싼 복사꽃이 만발 할 즈음 저수지와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장관인 곳. 

 

 

 

 

-반곡지 아침풍경-

 

 

300년이 넘은 왕버드나무 고목에서 연두빛 새순이 돋아나고, 

문화 체육 관광부가 선정한 경산의 사진 찍기 명소 "반곡지" 

 

 

 

 

-반곡지 아침풍경-

 

300년을 시간을 기억하는 왕버들나무의 자태가 인상적이다.

운이 좋다면  이른 아침 물안개를 만날수 있다면  잔잔하면 수면에 비친 왕버드나무 반영이 환상적일 것이다. 

 

 

 

-반곡지 아침풍경-

 

한가로운 봄 햇살이  눈부시게 세상을 비치고  부풀은 봄내음에 내 마음도 솜사탕처럼 부푼다.

반곡지의 풍경을 본다면 아마도 아름다운 봄을 노래하고 싶다.
4월 중순쯤, 복사꽃 피는 반곡지는 화려함으로 우리를 맞이해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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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경산 반곡지 @ 이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