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정 (2013.04.08)

 

 

 

-경주 보문정 봄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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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경주 보문정 @ 이난희

 

 

많은 진사님들이 좋아하는 보문정에 자리싸움이 아직도 한창이다.

몇시간을 기다림...

 

 

 

 

-경주 보문호수-

 

저마다 앵글속에 봄을 담기위해 많은 시간들과 기다림을 반복하지만

이 또한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경주 보문호수-

 

작은 호수에 하얀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경주 보문정-

 

큰 보문정 연못에 떨어진 벚꽃과 연잎이 한가롭게 놀고 있고

구름도 잠시 쉬어 갈 모양인 듯 하다.

 

 

 

 

-경주 보문정-

 

화사한 봄날의 속삭임은 종알종알, 파릇파릇, 제 빛깔을 다하고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 난 자연이 된 기분이다.

 

 

 

 

 

-경주 보문정-

 

연밥에도 연잎에도 꽃잎이 떨어져 향기를 뿜고 있다.

완전히 꽃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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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정-

 

보문정 전각 반영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경주 보문정-

 

멀리서 바라보는 보문정 모습에 누구나 반하지 않을 수 없으리

반영이 너무 아름다운 날이다.

 

 

 

 

-경주 보문정-

 

이곳 포인트는 몇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곳!

보문정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라 자리싸움이 만만치 않는 곳이기도 하다.

 

 

 

 

-경주 보문호수-

 

오후4시쯤 도착해 3시간후 저녁 7시쯤 해가 지고 있는 작은 보문호수의 수양버들이

약간의 변신을 하는 중이다.

 

 

 

 

 

-경주 보문정-

 

보문정 야경사진은 몇컷 담았지만 춥고, 배도 고프고 ,장비도 ,실력도 , 뒤지고...

밥때를  놓쳤지만 중요하지 않다.

먹지 않아도 배고픈줄 모를정도로 미쳤있나 보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보문정이 있어 얼마나 행운인지 늘 감사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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