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비실비실이네
가족들이 궁금해서
텃밭으로 고고씽 ~
낮달맞이 꽃도 안녕 ~
낮달맞이 꽃은 초여름부터
개화해서 서리 내릴 때까지 피고
오래동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백선같기도 하고...
혼자 있는 뚱이가
가끔 애처럽기도 하고....
뚱이네 앞마당에는
둥글레 꽃이 점령을 해 버렸다.
뚱!
큰일 났다 어쩌나!
네 집이 좁아지고 있다.
감자꽃이 피었다.
하얀 감자가 분명한 것 같다.
파꽃이 피기 시작~~
파는 씨앗. 모종 심는 건지?
옆 텃밭에 파가 누워 자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마늘 같기도 하고
양파 같기도 하고 ...
뽑아보면 알 것 같은데...
난
불량 농부가 분명하다.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호박 2개가 말라버렸다.
아까비~~
그래도
상추랑 깻잎 살아 있다.
휴 ~~~다행이다
옆집 상추랑 채소에게
물 좀 나눠주고
호수줄 댕겨 물 주는데
수압이 낮아서 물 기다리다
목 빠질 뻔했다.
흙과 함께
멋진 자태가 눈길을 끌고
알롱달롱
소소한 행복을 들어다 보는 시간
이번 여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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