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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하나

상념(想念)

 

- 상념(想念) -

디카시/이 난희

 

왜냐고 묻지 마라!

나도 모르는 일이니까

그 답을 아는 것은

죽은 자의 영혼에서

싹을 피우는 것처럼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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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산을 이루는 날엔

하늘의 별을 세어보다

눈을 감아 버린다.

 

바람이 지나가고

새벽이 밝아오면

선명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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