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있는날의 중요한 첫날-
이 지랄같은 기분이 싫어서 미칠것 같다.
틀어버리고 날려버리고 싶어
새벽 4시 출근줍비와 함께 시동을 걸어
산능선을 넘어가기로 했다.
침묵의 바다
침묵은 내면을 알기 위한 줍비단계이다.
내 자신의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것들
더럽고 시끄러운 세상에
흔들리지 않을려고 내성을 키우는중.........
지금 이시간은 내게 어떤날인가?
내게 남아 있는날의
중요한 첫 날 인것이야..................
촬영: 2010. 09. 17
PhotoGraphed by 이난희
Canon EOS 5D Mark II
EF24-70 F/2.8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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