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가을여행-

 

 

여행의 즐거움은 떠나기 하루 전 셀레임으로 시작된다.

카메라 가방을 세팅하고 약간 두꺼운 점프 하나만 챙겨.

일단 떠나고 보는것 이것이 여행의 진미

 

 

 

 

- 2012.10.30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

 

 

 

 

- 2012.10.30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는 측백나무과의 나무로 메타세쿼이아속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종이다.

수삼나무, 메타세쿼이아라고도 부른다. 중국 쓰촨 성, 후베이 성이 원산지로, 성장이 빨라 가로수로 널리 심는다.

하지만 야생에 존재하고 있는 개체는 5,000그루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특별 보호되고 있다.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전라남도 산림환경연구소의 메타쉐콰이어 길 가을의 추억 가득  나주 수목원으로 예전에 불리던 길이었다 합니다.
그리고 보니 경주에도 산림환경연구소의 메타길이 생각나게 하네요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조금 이른 새벽아침 새길을 걸어 보기도 하고 메타의 매력에 빠져 봅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끝없이 펼쳐지는 메타의 길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일단 가보기로 합니다.

아스팔트 길을 뜯어내고 자연의 길을 걷고 있는 기분

땅바닥에 최대한 몸을 엎드려 메타의 속삭임을 들어 보기도 하고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원두막이 보이는 메타길 가을의 정취가 느껴 지기도 합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담양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 길-

 

 

담양의 메타쉐콰이어길은 누구나 한번 쯤 이 길을 걸어 갔을것 같습니다.
푸르름으로 물들어 있던 메타길이 진한 갈색으로 바뀌는 늦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조금 이른 가을이라 가을의 정취는 조금 덜 하지만 나름대로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2012. 10월 29.메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