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이 보입니다.
하나하나 각목을 정리하면서
까칠함을 넘어 섬세함이 묻여 있습니다.
노동신문 편집하면서
디자인 공유를 할때마다
저보다 더 꼼꼼한 손길에 많이 배웁니다.
시간이 흘려 지금 생각해보면
늘 그자리에서 평온을 잃치 않는
그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이젠! 괜잖습니다.
아무 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 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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