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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사진

수다쟁이 침묵

 

 

봄인가?
다시 문을 닫는다.

조금 천천히

조심스럽게
뛰어가지 말 것을
넘어지고, 깨지고

수다쟁이

침묵을 삼키고
마음을 내려놓는다.

 

수다쟁이 침묵이 시작된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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