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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사진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가슴속에 꽃씨 하나
간직하며
피어나고 지고
반복하면서 그 시간 속에
만나고 헤어지고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참 따스했습니다.

 

 

 

in:단석산 답사후 산내 서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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