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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사진

웃자

  

 

 

 -웃 자-

 

그때의 세상은 지금처럼 복잡하지 않았지

파고 들어가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걸.....

 

이렇게 영화적인 미장센과

노래가사의 장면처럼 지나가는 시간들...

 

주변사람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그 사람들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겠지...

 

눈으로 세상을 보고자 하는 시각적인 것들

가슴으로 느끼면 웃을수 있을것 같다.

 

참 오랜만에 웃음을 찾아 떠나는 하루였다. 

이젠 웃자. 이렇게 말이야

 

촬영: 2010.  09. 25  감산사.

PhotoGraphed by 이난희 

Canon EOS 5D Mark II
EF24-70 F/2.8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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