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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미소

경주 괘릉5(사자상)

-괘릉 사자상(東便 1쌍,西便 1쌍)

 

 

 

 -괘릉 사자상 (東便 입구쪽) 3번째 사자상...웃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뒤태가 너무 앙징맞다.-

 

 

-괘릉 사자상(東便) 4번째 사자상은 장난끼 가득한 개구장이 얼굴로  싱글벙글 계속 웃고 있다.-

 

 

 

-괘릉 사자상(東便) 4번째 사자상..왕릉을 바라보는 모습이 한결같다.-

 

 

-괘릉 사자상 (西便  입구쪽) 3번째 사자상 웃고 있다 범생이같이 착해 보인다.-

바라보는 시선이 왕릉 반대쪽 무인석과 문인석을 바라보고 있다.

 

 

-괘릉 사자상 (西便 ) 4번째 사자상이다. 다른 사자상보다 유난히 갈기와 꼬리가 아름답다.-

 

 

 유치원 아이같이 귀엽다. 내게 말을 건다.

이슬 바보 ,멍청이,멸치똥,이히히히

 

괘릉을 지키고 있는 네 마리의 사자는 힘이 넘쳐 한 발은 땅을 짚고 한 발로는 땅을 파헤치고 있은며  얼굴에는 싱글벙글한 웃음이 가득하다.

각기 동서남북을 지키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두 마리씩 마주보고 있는 사자가 몸체는 그대로 둔 채 고개만 자기가 지키고 있는 방위를 향해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자를 돌로 만들어 성문이나 무덤이나 탑을 지키게 하는 풍속은 고대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유쾌한 사자의 모습은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다.

향토사학자 윤경렬 님은 이 밝은 표정을 화랑도의 수련으로 자신있게 힘을 길러 나가던 신라 화랑들의 웃음이라 하였다.

신라의 우수한 문화 수준에서 나오는 여유이겠다.  자료출처 : 답사여행의 길잡이  2  '경주'  [돌베개 1994]

 

촬영: 2011. 01. 9. 괘릉.. 

PhotoGraphed by 이난희 

Canon EOS 5D Mark II
EF24-70 F/2.8LU 

MACRO LENS EF100mm1:2.8L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