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다.
12지상을 담기에 좋은 조건이다.
조금만 더 봄비가 내려지면 좋을텐데...
머지 않아 봄꽃들이 종알종알 말을 걸겠지 ~
-흐르는 곡 :뉴에이지 명곡선 -
신라의 천 년의 시간 속에
내가 첨으로 발견한것은 우물~
그들이 마셨던 우물일까?
왜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을까?
양옆으로 수로가 있었고
비가 와도 배수가 잘되어 있었다.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다.
그들이 느끼는 여유
신라의 여유로움이라 할까?
촬영: 2011. 02. 08 .괘릉
PhotoGraphed by 이난희
Canon EOS 5D Mark II
EF24-70 F/2.8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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