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사진

(277)
길 길이란 내게 설레임의 대상이다. 저 길 모퉁이를 돌면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 질것 같다. 2017. 06.30 (금) IN:단디마을
삶의 다른 모습 -삶의 다른 모습- 깊은 골짜기 안에는 저마다 다른 웅덩이와 고뇌의 풀들을 키운다. 2017. 06.29(목) IN:단디마을
부치지 못한 마음 - 부치지 못한 마음 - 머리에서 마음을 제어하고 감성보다 이성이 고개를 내민다. 2017. 06.28(수) IN:단디마을
거짓과 진실 거짓과 진실 인간의 진실은 그들이 믿고자 하는 것이 진실이라 한다. 참 오묘한 느낌들이다. 2017. 06.27 화) IN:단디마을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꽃은 빛나고 물은 피어나고 나는 너와 함께 어우러져 은하수를 만드니 있는 그대로 사랑할 것이다. 2017. 06.26 (월) IN:단디마을
내가 사랑했던 날들 - 내가 사랑했던 날들 - 눈빛으로 속삭이던 그 날처럼 다시 널 사랑할 수 있을까? 2017. 06.25 (일)
초록비 -초 록 비 - 하늘에서 수도꼭지를 털어놓았다. 초록빛 화단에 단비가 내린다. 비 사이로 쏟아지는 그리움도 오해와 서툰 발걸음 때문에 하루가 조금 길어 보이는 일요일 풍경 2017. 06.25 (일) IN:단디마을
아주 흔한것들 중 -아주 흔한 것 중- 남들에게는 쉬운 것들이 나에게도 왜 이렇게 힘이 들까? 남들에게 힘든 것들이 내게는 왜 이렇게 쉬운 걸까? 2017. 06.24 (토) IN:단디마을
오해 -오 해 - 엉뚱한 상상속에서 만난 잔약 잔약은 내 마음을 알고 웃고 있는걸까? 2017. 06.21 (수) IN:단디마을
잃어 버린 나를 찾아 -잃어 버린 나를 찾아 - 서산에 지는 해가 꼬리를 흔들면 쉬어 가라고 속삭입니다. 참! 많이도 쉬지 않고 그렇게 달려 왔던 길 입니다. 이제는 조금 뒤돌아 보면 바람에게 구름에게 들꽃에게 말을 걸어 보렴니다. 2017. 06.20 (화) IN:단디마을
아버지의 땅 -아버지의 땅- 어린 시절 당신은 흙을 떠나서는 살지 못하는 당신을 보았습니다. 50년 만에 처음으로 당신의 땅을 가진 그날을 기억 합니다. 우시던 당신의 눈물이 산이 되고 거름이 되어 쌀이 익어 갑니다. 타~ 들어가는 당신의 목마름 당신의 땅에서 쉬어 갑니다.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
뒷 마당에 뒷 마당에/이난희 뒷 마당에 보물이 있다고 그곳으로 안내해 준다. 내가 본 보물은? 올마늘 반접~ 2017. 06.17 (토) IN:단디마을
마지막 기도 마지막 기도 나의 하루 일과 중 마지막 기도는 지금쯤 자기의 미래를 위해 열공하는 딸아이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다. 잘자라 내 사랑아 요즘 이녀석 기분이 이런색이 아닐까 ? 2017. 06.16 (금) IN:단디마을
버려지는 것 버려지는 것 과감하게 냉정하게 돌아서야 할 때가 있다. 내 마음과 상관없이 ... 2017. 06.16 (금) IN:단디마을
나만의 밥상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내게는 앙징맞고 사랑스럽다 .- -침이 절로 넘어가는 소리가 먼저다 - 내가 행복해 지는 시간! 나만의 위한 밥상에는 주인공은 여전하다. 2017. 06.15 (목) IN: 나만의 밥상
단디 #1 내가 아버지께 젤 많이 듣는 말은 단디 해라 그 말이다. 똑바로 해라는 뜻 신중에 신중을 더하라는 말이다. 나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아.버.지. 2017. 06.14 (수) IN: 단디]
내 카메라 안에는... 몇 번의 계절이 바꿨는지 ... 시간의 흔적은 고스란히 묻혀 있는 그곳 2017. 06.14 (수) IN: 봄 (보현사) 열정의 문을 지나 삶의 뒤안길에 서서 뒤돌아 보았다. 계절은 많은걸 변하게도 하고 변하지 않은 것은 이곳 내 카메라 안이다. 내 카메라 안에는 봄.여름.가을로 가득하다. 시간을 정지 해..
가을 냄새 -가을 냄새 - 지지 않는 꽃이 없듯이 이렇게 또 다른 세상으로 각자의 삶으로 스며든다. 가을 냄새가 난다. 가을이 오고 있는 중인가 보다. 2013.09.01 (일) IN: 밀양 연꽃단지
그대 창문을 두드리며 -그대 창문을 두드리며- 2013.04.16
정신의 아름다움 벚나무 (cherry tree, 뜻: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 이라 한다. 내인생의 파란 신호등 정신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으로 살았나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했는지도 체크해 봐야겠다. 2013.04.13 (토 ) IN: 경주 Just a Dream - Jesper Ranum